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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조이시티 1분기 실적 호조, 주가도 4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 경신

2020년05월15일 12시5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중견 게임사 조이시티가 2020년 1분기 매출 293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 등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증가세를 보였다.
 
조이시티는 글로벌 인기장르인 전략게임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콘솔게임으로의 발빠른 진출 등 국내 게임사들 중 더 넓은 시야로 한걸음 빠른 방향전환에 나선 바 있다. 투자와 개발에 집중하던 2019년 1분기에는 2억6000만원 손실을 기록했지만, 2020년 들어 당기순이익 5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해 그 동안의 투자가 2020년 들어 실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258억3600만원, 영업이익 33억2800만원, 순이익 14억6000만원을 기록한 2019년 4분기에 비해서도 실적 향상세가 뚜렷하다.
 
조이시티의 실적 호조세가 뚜렷하며 증권가의 시선도 달라지는 분위기다. 조이시티에서는 4월, 2020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로 1424억원의 매출을 제시했지만 흥국증권에서 조이시티의 2020년 매출을 1533억원, 영업이익을 207억원 이상으로 전망하는 등 증권가 리포트에서는 1500억원 이상을 예상하는 보고서들이 나오고 있는 것.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조이시티의 주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시티 주가는 4일 연속 상승해 5월 15일에는 1만41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 5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조이시티 주식 매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5월 14일에만 6만 5020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이시티는 2020년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아르곤의 전쟁', '프로젝트M, '히어로볼Z' 등 자사와 자회사들이 개발한 신작들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 특히 전략게임 분야에서 글로벌 노하우를 갖춘 만큼 신작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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