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구글 매출 TOP5 유지 '순항'… 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 31일 출시 예고

등록일 2020년03월30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4월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번 주 매출 순위에서는 지난 주와 대동소이한 매출 순위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 형제'의 순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A3: 스틸얼라이브'와 혜성처럼 등장한 신흥 강자 'AFK 아레나',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 외에 'V4'와 '기적의 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기존에 TOP 10 내에서 순항하고 있던 게임들의 순위는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반면 업데이트에 힘입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오랜 만에 상위권에 재진입했으며,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20'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MMORPG보다 'AFK 아레나'와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강세가 뚜렷하다. 구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TOP 10 내에 다수의 MMORPG가 이름을 올리고는 있으나, '피파온라인4M'까지 더해 1위부터 3위까지 비(非) MMORPG 게임들이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가 순항하는 한편,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도 상위권에 진입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31일에는 조이시티의 신작 MMORPG '블레스 모바일'이 담금질 끝에 출시된다. 출시 전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출시에 앞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와 비공개 테스트 등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월에만 'A3: 스틸얼라이브', '테라 히어로' 등 신작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오랜만에 조이시티가 선보이는 신작인 만큼, 향후 매출 순위 추이에 관심이 모인다.

 

#구글 플레이

 



먼저 이번 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는 '리니지 형제'의 독주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는 가운데, 매출 3위를 기록했던 'A3: 스틸얼라이브'가 1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으나 매출 TOP5를 유지했다. 'AFK 아레나'와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롱런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TOP 5 내의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 넥슨의 'V4'와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 등의 게임들이 지난 주와 유사한 순위를 기록하는 한편, 지난 주 21위를 기록했던 '피파온라인4M'이 이번 주 10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 올리면서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주 11위로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던 '랜덤 다이스'는 아쉽게 이번 주 같은 순위를 유지해 제자리에 머물렀으며, 지난 주 9위를 지키고 있던 '카오스모바일'은 이번 주 Top 10 밖으로 밀려나 12위를 기록했다. 반면 유주게임즈코리아의 'R5'는 1계단 상승한 13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에 힘입은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이번 주 17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최근 글로벌 777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한 특별 페이지를 열고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26일에는 「실상분신」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와 SSR <십계> 「무욕」의 프라우드린을 선보였다. 멜리오다스는 캐릭터 소환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프라우드린은 페스티벌 미션을 완료하면 획득 가능하다.

 

최근 글로벌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지난 주보다 순위를 더욱 끌어올려 18위를 차지했으며,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20'이 신규 카드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면서 이번 주 19위에 올랐다.

 



 

컴투스는 26일 업데이트를 통해 현역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선수 카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그니처 카드'를 선보였다. KBO 리그 각 구단별 8명씩 총 80명의 선수로 구성된 '시그니처 카드'는 기존의 시즌 카드와 능력치는 동일하나 스킬 능력치를 최대 S등급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또 '시그니처 선수'를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시그니처 각성' 시스템도 함께 추가했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AFK 아레나'와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A: 스틸얼라이브'는 이번 주 4계단 하락한 6위에 머물렀으며, 'V4'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기존 인기 MMORPG들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 눈에 띄는 게임은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추가된 '오토배틀러' 장르의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를 모바일로 옮긴 이 게임은 지난 주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8위를 기록하며 데뷔했다.

 

특히 출시 직후 빠르게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하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이번 주에는 출시 초기에 비해 주목도가 떨어지면서 순위가 소폭 하락해 이번 주에는 15위를 기록했다.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이번 주 16위로 차트 역주행에 성공해 오랜 만에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이펀컴퍼니의 '삼국지M' 또한 17계단 상승해 이번 주 19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25위로 매출 상위권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스토리 중심의 신작 모바일 RPG다. 플레이어는 다가오는 미래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유일 군주 '로드'가 되어, 영웅들을 모아 여러 강대국들을 정복해 나가게 된다. 웹툰을 보는 듯한 스토리,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엔터테인먼트를 특징으로 내세웠으며,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타격감을 살린 전투 시스템도 게임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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