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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 개발 컴투스에 맡기고 서비스만 하기로 결정

2020년03월24일 11시18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가제)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컴투스와 전격적인 협력 작업에 돌입했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는 게임빌의 글로벌 히트 IP인 '제노니아' 시리즈에 기반한 MMORPG 프로젝트로 향후 게임 개발을 컴투스가 진행한다. 컴투스는 오랜 기간 글로벌 대작 모바일 게임 개발에 관한 역량을 갖추어 왔으며, 동양은 물론 서양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는 게임 개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현재 개발중인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함께 MMORPG 장르에 대한 개발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빌은 '제노니아'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시킨 경험을 보유한 만큼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의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주요 국가에 소재한 해외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거점별 맞춤형 마케팅과 지역별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차기작의 글로벌 서비스 부문에 집중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
 
'제노니아' 시리즈는 게임빌이 자체 개발해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7개의 시리즈로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 IP다. 뛰어난 액션성과 방대한 스토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MMORPG 장르로 새롭게 돌아올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는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카툰렌더링 방식의 완성도 높은 3D 그래픽으로 구현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노니아'는 국내외 폭넓은 RPG 유저 기반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IP로서 MMORPG 장르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게임빌과 컴투스는 모바일 통합 플랫폼인 '하이브'를 비롯해 해외 법인 통합 등 다양한 협력 효과를 발휘해왔다. 이번에 차기 기대 게임 프로젝트의 전격 협력을 계기로 상호 시너지 창출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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