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크로스 플랫폼 MMORPG '트라하 글로벌'의 첫 번째 신규 클래스 ‘도검’을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트라하 글로벌'에 새롭게 등장한 ‘도검’은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 특유의 조작감으로 재미를 주는 첫 번째 신규 클래스이다. 기존 클래스와 달리 ‘오의 & 집중’ 두 가지 에너지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이용자가 원하는 타입을 선택해 특색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도검’의 플레이 방식은 스킬 사용 시 오의를 획득하고, 오의를 이용하는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거나 집중 에너지를 쌓아 비기 유형의 액티브 스킬을 시전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느껴볼 수 없었던 독특한 조작감과 깔끔하면서도 강력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진영 이동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나이아드 혹은 불칸 각 진영 전투력 랭킹 상위 300위 안에 들 경우 보상과 함께 타 진영으로의 이동이 가능한 방식이다. 단, 진영 간 밸런스 시스템에서 설정된 기준에 따라서 이동이 가능하다. 이번 진영 이동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진영 간 세력 구도에서 대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도검 클래스는 기존 클래스와 다른 두 가지 에너지 시스템으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항상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게임에서의 즐거움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니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트라하 글로벌'은 스팀과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지원, 완성도 높은 콘텐츠 등을 앞세워 글로벌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게임 내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이며,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및 각종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