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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게임' 오해받은 '마비노기 몽상생활', 정식 라이선스 게임이었네

2019년01월29일 10시04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최근 중화권에서 마비모기 모바일게임이 조용히 출시되어 일부 국내 팬 사이에서 중국에서 만든 '짝퉁게임'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홈페이지에는 넥슨 코리아로부터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된 게임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게임이 출시되었음에도 넥슨 측에서 아무런 발표가 나오지 않아 논란이 증폭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마비노기 몽상생활'(瑪奇-夢想生活)은 중국 게임사 쿤룬이 정식 판권을 획득해 개발, 출시한 정식 라이선스 게임으로 확인됐다.
 
3D MMORPG로, 안드로이드, iOS 버전이 출시된 마비노기 몽상생활은 넥슨이 개발중인 '마비노기M'과는 별개로 쿤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타이틀. 중화권 서비스만을 염두에 두고 계약, 개발되어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될 가능성은 낮다.
 
넥슨 측은 "마비노기 몽상생활은 중화권에만 서비스되는 것으로 안다"며 "마비노기M과는 관계없는 타이틀"이라고 밝혔다. 넥슨이 개발중인 마비노기M은 연내 출시될 예정으로 아직 서비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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