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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도 전술인형들과 함께... X.D. 글로벌-에어아시아X '소녀전선' 랩핑 항공기 선보여

2018년07월09일 18시4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X.D. 글로벌이 '소녀전선'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에어아시아X와 함께 '소녀전선' 캐릭터로 꾸며진 항공기를 선보인다.

 

에어아시아X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장거리, 저비용 항공사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호주 중동 등의 국가에서 운행되고 있다.

 

 

 

이번에 X.D. 글로벌과 에어아시아X가 함께 선보이는 랩핑 항공기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1년 동안 운행될 예정이다. 다만 운행되는 항공기 기종이나 노선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공식 카페의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항공기 외부에는 X.D. 글로벌의 CI와 '소녀전선' 한국어 로고, 'HK416'과 'G11' 등이 랩핑되어 있으며 기내에는 1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와 '톰슨', 'Kar98k', 컨텐더', 'C-MS', 'MG4' 등의 캐릭터들이 랩핑되어 있다.

 

 

 

한편, 게임업계에서 항공기 랩핑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이미 과거에 자사의 게임과 관련해 항공기 랩핑을 선보인 바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2010년 6월 대한항공과 함께 '짐 레이너'로 랩핑된 '보잉 707' 항공기를 공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진에어는 지난 2014년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활약한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김유진 선수를 축하하기 위한 랩핑 항공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항공기 랩핑은 탑승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직접적이고 광범위한 홍보 효과 또한 누릴 수 있어 연예인, 캐릭터 등이 주로 랩핑된다. 또 앞서 살펴본 사례와 같이 우승 또는 기념일을 기리기 위한 상징성 또한 갖고 있어 게임 업계에서도 항공기 랩핑이 마케팅에 활용된 경우가 종종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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