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가격과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 등 발매 초기부터 논란이 많았던 닌텐도의 3DS가 일본에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여전한 흥행 능력을 과시했다.
닌텐도는 14일(현지시각) 닌텐도 3DS가 일본에서 발매 약 4달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는 "3DS가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지만 기대에 미치는 기록은 아니다"라며, "전작인 DS가 4주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아직 갈길이 멀다"고 말했다.
한편, 3DS의 기록은 PSP가 세웠던 '7주만에 100만대 판매' 기록에서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만약 이번 E3 2011에서 공개된 PSP Vita가 발매된다면 더욱 판매에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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