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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계까지 퍼진 '메갈리아' 불길, 서브컬쳐 업계 '메갈리아' 논란 일지

2016년08월01일 11시3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김자연 성우가 '메갈리아' 논란으로 넥슨 클로저스 '티나' 역할에서 하차한 후 보름 가까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게임업계와 문화계에 일어난 '메갈리아' 논쟁이 진화 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웹툰과 동인계 등 서브컬쳐 전반으로 확산되는 조짐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달 18일 '클로저스'의 신규 캐릭터 '티나'의 성우로 내정됐던 김자연 성우가 메갈리아 후원 티셔츠를 입고 메갈리아의 입장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클로저스 게임 유저들이 김자연 성우를 교체해줄 것을 넥슨에 요구했고 넥슨은 이를 받아들여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티나의 성우를 교체한다고 밝히며 마무리되는 듯 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고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일부 웹툰 작가들을 통해 웹툰계로 메갈리아 논쟁이 번졌고 어느새인가 성우와는 상관 없이 일부 웹툰 작가와 독자들의 전쟁으로 비화됐다. 그리고 현재는 분노한 네티즌과 동인계의 싸움으로까지 번지며 서브컬쳐 전반으로 '메갈리아' 논쟁이 퍼지고 있다.

이에 게임포커스는 사건이 최초 발생한 18일부터 현재까지 '메갈리아' 논쟁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살펴봤다.

7월 18일: 사태의 시작
넥슨이 '티나' 성우를 교체하겠다고 발표하자 네이버웹툰에서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박지은 작가가 넥슨 보이콧을 가장 먼저 선언하며 논란이 웹툰계로 번지게 된다. 뒤이어 '용이 산다'의 초 작가, '던전앤파이터' 공식 사이트에서 던파 웹툰 연재를 한 적 있으며 현재 '중립디자인구역'을 연재 중인 최남새 작가와 레진코믹스의 데명 작가, 레임 등 일부 웹툰 작가들이 넥슨의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 주장하고 김자연 성우를 지지한다고 선언, '메갈리아' 논란의 본 무대가 웹툰 쪽으로 서서히 옮겨가게 된다.

특히 이 날 박지은 작가가 트위터로 설전을 벌이던 도중에 한 “저는 전~~~혀 X되지 않습니다. 이깟 일로 X되면 세상 어떻게 삽니까?”는 말은 반대쪽 네티즌 들의 유행어 중에 하나로 떠오르게 된다.


7월 19일: 김자연 성우 "넥슨과 원만히 계약해지 했다" 밝혔지만 일부 웹툰 작가들 넥슨 보이콧
18일 김자연 성우를 지지한다고 주장한 웹툰 작가들 외에도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 활동 중인 선우 훈 작가, 클로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웹툰을 연재할 바 있는 이원진 등 후속 주자들이 연이어 넥슨 보이콧을 선언했다.

사태가 시작된 날부터 김자연 성우가 입은 티셔츠에 대한 정보와 메갈리아에 대해 작가에 설명하던 네티즌과 웹툰 작가 사이의 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점이다.

특히 데명은 이 때 본인도 메갈리아 티셔츠 구매했다는 인증 글을 올리며 논란을 더 키웠다.

한편, 이 날 김자연 성우는 넥슨과는 원만히 계약을 마무리 했으며 부당해고가 아님을 블로그를 통해 밝히고 더 이상 논란을 키우지 말아 달라고 했지만 일부 웹툰 작가들은 여전히 “김자연 성우를 지지합니다”라는 의미 불명의 해시 태그를 SNS에 올리며 넥슨 보이콧을 이어갔다.

그 와중에 데명은 네티즌과 설전 도중 메갈리아와 페미니스트를 동격화하며 심한 말을 하는 네티즌들에게 대놓고 욕설이 들어간 트위터를 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한편, 메갈리아 티셔츠의 판매처를 모르고 넥슨 보이콧 트위터를 했던 팬텀크로는 바로 사태 파악 후 빠르게 자신의 경솔한 트위터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7월 20일: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
이미 이틀간의 초기 전쟁에서 정당한 비판과 대응, 웹툰 평점 테러와 막말이 오고 가며 본격적으로 작가들의 망언이 연이어 터지기 시작한 시기다.

레진코믹스 대거 환불 사태를 촉발시킨 영조 작가의 “야이 ㅎㅎㅎ 그래서 웹툰 안볼꺼야?”라는 멘션과 다음 만화 속 세상의 독자의 지능을 의심하는 듯한 선우 훈 작가의 발언 등 다수의 작가들이 소비자인 독자들을 무시하는 트위터가 연달아 등록됐다.

그리고 독자들이 영조 작가의 “야이 ㅎㅎㅎ 그래서 웹툰 안볼꺼야?”라는 트위터에 대답하 듯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작가가 활동하는 레진코믹스 불매 운동을 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7월 21일: 본격적인 레진코믹스 탈퇴 러쉬의 시작
독자들이 유료 웹툰 사이트인 레진코믹스를 탈퇴 러쉬를 진행하며 이날 부터 막말 웹툰 작가와 독자들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작가들의 넥슨 보이콧 선언과 자신을 메갈리아라 표현한 이자혜 작가의 한국 남자 비하 트위터, 영조 작가의 “레진한테만 사과하면 됩니다”, 헤윰 작가의 메갈리아 티셔츠와 옥시 제품 비유 발언 등과 같은 심각한 트위터가 이어져 갈등의 골은 점차 벌어지기 시작했다.

한편, 웹툰 작가들의 막말 논란이 이어지자 레진코믹스에서 웹툰을 연재 중인 ‘ButcherBoy’와 '관절'은 독자들의 편을 들며 막말하는 웹툰 작가들에게 쓴 소리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7월 22일: AA미디어 소속 박달곰 작가 독자들 향해 '찌질이' 발언 논란
22일에는 웹툰 불매 운동 리스트에 오른 작가들의 작품 구매 운동을 진행하던 AA미디어 소속 박달곰 작가가 자신의 대표가 회의 도중 현재 불매 운동을 진행하는 독자를 향해 '찌질이'라고 표현했다고 트위터를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7월 23일: 일부 작가들의 사과와 진정성 논란
선우 훈 작가를 포함해 일부 웹툰 작가들이 사과문을 올렸으나 사과문을 올린 작가 중 일부가 또 다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독자들을 기만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사과의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22일 찌질이 발언 한 박달곰 작가가 소속된 AA미디어 대표가 회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 해명과 사태 수습에 나섰으며 박달곰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민심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7월 24일: 박달곰 작가가 연재 중인 '동창모임' 탑툰 퇴출
레진 탈퇴 운동에 불을 지핀 영조 작가를 포함해 일부 작가들의 사과문이 이어졌으며 결국 독자들의 등을 돌리게 한 작가들을 비판하는 웹툰 계의 목소리가 커진 시기이다.

한편 탑툰은 독자를 찌질이라 언급하고 기만했던 박달곰 작가의 작품 '동창모임'을 퇴출시켜 유저들의 불만을 최소화 시켰다.

'칼부림'을 연재 중인 고일권 작가의 블로그 메모

7월 25일: 막말 작가가 참여하고 이들을 옹호하는 동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동인 행사(온리전)를 취소 시키자는 여론 발생
현직 작가들 외에도 일부 웹툰 작가 지망생 및 동인 작가들과 네티즌들과의 설전이 과열되는 가운데 독자들을 향해 비속어로 욕을 한 데명 작가가 동인 활동을 할 것임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자 이를 막기 위해 일부 커뮤니티의 네티즌들 사이에서 동인 행사들을 취소시키자는 여론이 나오기 시작했다.

7월 26일: 일부 커뮤니티 동인 행사 취소 운동 진행
동인 행사 취소 여론이 지대해지면서 다각도로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본격적으로 동인 행사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암묵적으로 눈 감았던 관행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관처 등에 지속적으로 문의하는 등의 방식으로 강력하게 압력해 '모브사이코 온리전', '앙상블 스타즈 knights 유닛 배포전', '혈계전선통합 온리전' 등이 대관 취소 돼 일정이 연기됐다.

특히, 국내 동인 행사 중 '코믹' 다음으로 큰 규모를 가진 '케이크 스퀘어'는 네티즌들이 SETEC에 성인물 판매에 관해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은 결과 SETEC에서 주최 측에 성인물 반입 금지를 요구해 케이크스퀘어 주최 측이 부스 참가자들에게 '레드존'을 운영 안한다고 메일을 보냈다가 취소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미 트위터로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던 영조는 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애제자'의 휴재 공지와 사과문을 등록한다.

그저 기업과 성우간의 계약 종료 문제로 끝날 수 있었던 이번 사건이 웹툰 작가들의 난입으로 네티즌과 막말 웹툰 작가의 설전으로 커지고 어느 새 네티즌과 동인계의 갈등으로 판이 점차 커지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렇게 사태를 악화시킨 것은 웹툰의 소비자인 네티즌을 우롱한 일부 작가들이며 사태를 악화시킨 그들이 그저 지금처럼 뒷짐을 지고 지켜보거나 진정성이 의심되는 사과같지 않은 사과만 한채 나몰라라 한다면 이번 사태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한편, 최근 네티즌들의 불매운동이 과도하게 일어나면서 메갈리아와 연관이 없고 막말 웹툰 작가를 옹호하지도 않았던 일부 동인 작가들도 행사가 계속 취소되면서 잘못이 없는 작가들의 피해도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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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 예비 베플
기자님 25일에 동인행사 취소 건에서 작가 필명을 거론 안한건 이해할 수 있지만 웹툰 작가들이 내뱉는 독자 무시 발언과 오만함에 웹툰계 자체에 환멸을 느낀 웹툰 작가 지망생들의 소신표명을 향해 웹툰 작가의 옹호자들과 아마추어 작가들이 인신공격을 가한 사항은 쏙 빼놓고 계십니다. 지금 기사만 봐선 동인계 전체가 몇몇 동인행사에 참여하는 웹툰 작가탓에 이유없는 피해를 보고 있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동인계에서 주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이나 이들을 옹호하는 세력들 전체가 썩어빠진 모습을 보여준 탓에 동인계로 불똥이 튀게 된 것입니다.
1111 | 08.05 12:39 삭제
댓글 0
135 122
아직도 성우가 부당해고라는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하나? 성우는 프리랜서 였고 회사에 소속되어있지도 않았고 계약금또한 확실히 받았다. 이것은 해고도 아닌 프리랜서로서 계약완료를 한거다 오히려 넥슨이 입은 피해가 더 크다고 보는데 답답하게 나오네
비회원 | 08.05 12:29 삭제
댓글 0
156 96
1234님이 뭔가 장문으로 많이 적어놓긴했는데... 회사측에서 해고라는게 이게 해고라고 해야하나? 계약해지를? 쌍방간 원만하게 해결 다 봤다는데? 라고 생각합니다. 즉 기업측에서 잘못한 것
은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게임의 성우 기용은 광고의 모델을 기용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해당 광고를 찍던 모델이 불미한 사건에 휘말리거나 일으킬 경우 해당 모델과의 계약은 해지되며 역으로 고소하여 회사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다고 배상금을 물리기도 합니다.
게임 역시 게임의 인기와 유저의 유치를 위해 좀 더 특색있는 케릭터를 내놓기도 하죠.
그런 케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분이 특정 신념을 주장하여 게임사측의 유저들에게 불매 및 환불, 탈퇴가 이어진다면 회사측에서는 역으로 고소까지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원만하게 계약해지 / 이전까지의 계약금 지불 완료 라고 정리를 하였는데 이걸 기업측에서 잘못했다곤 저어언혀 볼 수 없군요.
7768 | 08.02 13:49 삭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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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시 말한다. 민주주의는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를 보장하지만 그 자유에 대한 반동(책임)은 개인이 안고 가는 것이다. 생각과 표현의 자유, 인권과 생존권이라고? 보장한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기에 환쟁이(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그들의 소신껏, 신념에 따라, 그들의 뇌내 망상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었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각자 ‘개개인’이 분노하였으며 그들이 모여 환쟁이들의 발언과 행동에 대해 ‘각자 생각과 표현의 자유’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다. 개인의 자유와 자유가 맞부딪히는 이 일련의 사태에 파시즘적인 요소가 있는가? 당신이 말하는 마녀사냥과 아집에 갇힌 사람들은 트위터리안 들이다. 그들이야말로 독자였던 네티즌들은 물론이거니와 웹망생과 다른 작가들이 하는 말마저도 귀를 닫고, 눈을 감고, 마음에서 거부하면서 조리돌림하고 있을 뿐이다. 메갈리아가 옳지 못한 집단인 것은 확실하다. 독이 한 방울 퍼졌다고 해서 그 우물물이 독물이 아닌 것은 아니다. 최소한의 자정조차도 되지 않는 갇힌 우물물이라면 더더욱. 일베와 똑같이 행동하고 있는 것은 우리네 네티즌들이 아닌 자칭 ‘미러링’하고 계시는 메갈리안 들이며, 인권과 생명권? 그래서 자칭 작가라고하는 자까분들은 독자들에게 ‘찌질이’니 ‘도다리’니 ‘돈 바치는 노예들’이라고 발언하였으며, 마음껏 누린 자유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입장이 되니 인권과 생명권을 찾고 있는가? 다시 말하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며, 현 사태는 자유를 누린 자까들에 대한 독자들의 표현의 자유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1234보시오 | 08.02 15:25 삭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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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위풍당당하던 갑의 모습은 어디가고 여기서 떨거지 행위를 하시는가? 잘 가라~ 배웅은 하지 않겠다 너희가 그렇게 바라고 바랐던 우리 두번 다시 마주치지 말자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스노트 | 08.02 18:22 삭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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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매운동을 하고있는 독자/유저들이 편협한 미치광이라구요? 해당 작품을 이용하고 있던 유저 또는 독자들에게 작가측에서 너희들은 그냥 나에게 돈을 주는 개 돼지다. 이런 말을 던졌는데 이 말을 듣고 반발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만약 모 기업에서 자사의 휴대폰을 쓰고 있는 사람드렝게 "너희들은 우리에게 돈을 줄 호객일 뿐이다." 라고 한다면 불매운동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이걸 편협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메갈리아에 대해 꽤나 옹호적이신것 같습니다만 직접 그 사이트의 편린이라도 보신 적 있습니까? 만약 보셨다면 비난하는 네티즌들이 사상을 통제하고있으며 매체를 검열하고 있다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요? 메갈리아 사이트에선 인권을 유린하고, 미성년을 욕보이며, 남성을 비난하고, 자신들만 피해자인냥 떠들며, 살인미수에, 살인계획까지 자랑스럽게 떠들고있는 사이트입니다. 자알 보시고 판단하시길. 그러한 사이트는 검열해야 마땅한것 아닌가 싶군요.
7768 | 08.02 13:55 삭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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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와 일베 닮은점도 많고 많은 애들인거 같다 근데 일베를 짜르면 저딴것들은 짤라야되 ㅉㅉ 하고 메갈을 짜르면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거리는걸봐선 메갈이 더드럽다는 생각이들때가있다 그리고 일베애들은 80%와 메갈리아90%에 공통점은 둘다....... 다른사람 말을 안들어 그리고 이둘다 직접얘기할려하면 패드립부터 친다................

울아빠엄마를 보기나했는지 애비충 애미충 이라하고 차마입에담기도 어려운 일이너무많다....나머지분들은 정상같은데 곧 메갈이나 일베 나가신단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들어오셨다가 괜히 들어왔다는 생각이들어서 나기신단다 아래에 되게많은 말들이많은데.......메갈 전체가 나쁘다고 생각하고 저기사 반론하는 거같은데 제발자세히 읽자 메갈전체가아니라 독자들을 호구나 찌질이로 보고 우롱하거나 욕하는 인간들이 잘못됬다는거다.그리고 메갈덕분에 동인계를 전부 박살내는것이 말이되는것인가 이제bl도 gl도못보게 되었다 이것이 잘된것인가 아님 쓸데없는억압인가.....솔직히말해서 이렇게되면 애니메이션보던 학생이나 성인은 무슨 뽀로로만 보게될수도있다 솔직하게 동인에서 성인물이 빠지면.............하.....어쩌자는건지 욕을 넣어도 성인물되는 이세상에서 그리고 케이크스퀘어 신분증없이는 성인물사는것이 불가능하다.......동인은 동인작가가 원하는 스토리로 만화를 만드는건데.........하........










아무튼 쓸데없는얘기만 겁나 했는데 내생각은 이거다 좀기사 똑바로보고 반론하고 말도안되는 소리좀 작작 내뱉자 이런밀들 메갈리아 분들하는게 이젠 손가락이 아프다
8531 | 08.03 16:58 삭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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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회사가 성우의 신념을 고려해서 고용했나요? 그냥 성우 일 잘하니까 계약한 거지요. 회사는 본래 성우 개인의 신념에 신경써서 계약한 게 아닙니다. 계약은 계약이고, 작업은 작업이고, 일은 일이고, 개인의 성향은 성향이지요. 이런 것들을 똑바로 구분하지 않고 경계선을 무너뜨린 건 회사의 잘못이 많습니다. 자기들이 뭔데 개인의 성향이나 신념에 간섭하나요? 그런 건 회사에서 간섭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성우의 신념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있다면, 그냥 당사자들끼리 이야기해서 해결하게 놔두었어야 합니다. 간섭의 구분과 경계를 명확히 하지 않은 것이 회사의 잘못입니다. 이건 회사가 성우 해고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었어요.
1234 | 08.02 12:43 삭제
댓글 2
121 125
확인
성우 해고x 성우 계약해지O - 성우의 신념을 고려해서 고용한건 아니지만 고용한자가 회사에 악영향을 준다면 회사입장에서는 충분히 자체적으로 제제할수잇는부분이죠. 그리고 신념은 무슨... 성우가 페미니즘 옷을 사서 문제가된게아니라 메갈리안 후원해주는 옷을 사서 문제가 생긴거고 성우는 그에대해 사죄문까지 올린 입장입니다.
비회원 | 08.03 16:29
회사가 개인의 능력을 보고 계약할떄는 그사람의 능력이 회사에 도움이 되기 떄문이지요. 어떤회사던 품위유지가 기본입니다, 범죄행위로 인해 회사에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쳤다면 당연히 징계 및 해고, 피해배상 대상이지요. 성우분의 행동으로 게시판에 교체 요구 및 보이콧 운동이 거세서 불매가 아니라 선구매 환불해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 지니 회사 입장에서 손해을 감수 하고 가야 하나요? 그러면 그 손실은 그쪽이 배상하실건가요?
비회원 | 08.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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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25일에 동인행사 취소 건에서 작가 필명을 거론 안한건 이해할 수 있지만 웹툰 작가들이 내뱉는 독자 무시 발언과 오만함에 웹툰계 자체에 환멸을 느낀 웹툰 작가 지망생들의 소신표명을 향해 웹툰 작가의 옹호자들과 아마추어 작가들이 인신공격을 가한 사항은 쏙 빼놓고 계십니다. 지금 기사만 봐선 동인계 전체가 몇몇 동인행사에 참여하는 웹툰 작가탓에 이유없는 피해를 보고 있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동인계에서 주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이나 이들을 옹호하는 세력들 전체가 썩어빠진 모습을 보여준 탓에 동인계로 불똥이 튀게 된 것입니다.
1111 | 08.05 12:3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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