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3.11 일본 대지진 때문에 NGP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GP(Next Generation PSP)는 지난 1월 말 공개된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게임기로 공개 전까지는 PSP2로 불리기도 했다.
잭 트레튼 SCEA 대표는 최근 "NGP를 빠른 시일내에 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에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제품 생산이 차질으 빚으면서 출시가 연기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뒤 이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 하기는 어렵지만 제품의 생산량을 감안해 특정 지역에서만 먼저 출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 지역이 어느곳이 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당초 소니는 올 연말 시즌에 북미와 일본 유럽 등에 NGP를 출시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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