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페이스북에 4억5천만달러(한화 약 5천억원)를 투자한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러시아 투자회사와 함께 약 5억달러를 페이스북에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페이스북의 가치를 500억달러(한화 약 56조원)로 평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번 골드만삭스의 투자가 완료되면,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함께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를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즈는 "페이스북이 상장도 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은 물론, 타 회사의 인수합병도 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까지 페이스북의 가치는 약 560억달러를 넘는 것으로 분석됐으나 골드만삭스는 이번 투자를 결정하며 페이스북의 가치를 그 보다 좀 낮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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