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첫 발매돼 큰 인기를 얻은 EA의 호러 FPS ‘데드 스페이스’가 애플의 운영체제 iOS 전용 타이틀로 오는 2011년 1월에 선보인다.
EA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EA 모바일 스페셜 체험 이벤트’에서 iOS 전용 ‘데드 스페이스’를 홀리데이 라인업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iOS 전용 ‘데드 스페이스’는 ‘데드 스페이스’와 내년 우리나라에도 출시되는 최신작 ‘데드 스페이스2’ 사이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은 과거 Xbox 360으로 선보였던 그래픽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을 담고 있으며, ‘데드 스페이스’의 시점 및 인터페이스 등 게임 요소를 잘 이식했다.
게임 방식은 현재 iOS용으로 선보인 대다수의 FPS 게임들과 비슷한 터치 혹은 자이로센서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최근 id소프트가 FPS ‘레이지’를 발매하고 에픽게임스가 액션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선보이는 등 유명 게임사들이 iOS 전용 게임들이 잇달아 선보이면서 향후에도 iOS 전용 대작 게임이 계속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iOS 전용 '데드 스페이스'의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현재 미정이다.
▲ iOS 전용 '데드 스페이스'의 게임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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