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재단, '페이커'와 '쵸비' 친필 사인 담긴 전 세계 유일 체스판 경매 진행

등록일 2026년08월12일 09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e스포츠 재단(The Esports Foundation, 이하 EF)은 ‘e스포츠 월드컵 2026(Esports World Cup 2026, 이하 EWC 2026)’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를 대표하는 선수 ‘페이커’ 이상혁과 ‘쵸비’ 정지훈이 친필 사인한 체스판을 공개했다. 해당 체스판은 EWC 최초로 제작된 단 하나뿐인 콜렉터블로, 현재 경매가 진행 중이다.

 


 

페이커와 쵸비는 EWC 2026 LoL 대회 기간 진행된 콘텐츠 촬영에서 소환사의 협곡을 벗어나 체스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을 위해 특별 제작된 체스판은 두 선수 각각의 친필 사인이 더해지며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컬렉터블로 완성됐다.

 

이번 경매를 통해 단 한 명의 팬에게 두 선수의 경쟁을 상징하는 특별한 e스포츠 소장품을 직접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페이커와 쵸비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과 글로벌 LoL 무대의 정상급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며 e스포츠를 대표하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다. 페이커는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쵸비는 향후 그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두 선수는 각각 한 차례씩 EWC 우승을 경험했다. 올해 EWC 2026에서는 3·4위 결정전에서 맞붙었으며, 쵸비가 소속된 젠지(Gen.G)가 승리를 거뒀다. 향후 두 선수 가운데 누가 먼저 EWC 2회 우승을 달성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EWC 2026 체스 종목 개막에 맞춰 이번 경매가 현재 진행 중이며, 시작가는 500달러다. 경매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지며, EWC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에게는 지난 7월 14일 콘텐츠 촬영 당시 두 선수가 사용한 수제 체스판과 프리미엄 체스 말 세트,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체스판은 EWC가 최초로 선보이는 단 1점 한정 콜렉터블이자 페이커와 쵸비가 함께한 첫 번째 컬렉터블로, 추가 제작은 이뤄지지 않는다.

 

경매 종료 후 수익금은 두 선수의 소속 구단과 EF에 배분된다. 세 기관은 해당 수익금을 e스포츠 생태계 발전과 차세대 인재 육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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