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대표 신재명)가 지난 5월 취득한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밸로프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약 120만주(10억 원 규모)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일은 내달 10일이며, 이번 소각이 완료되면 발행주식총수는 9,801,186주가 된다.
이번 소각은 지난 5월 발표한 자기주식 취득 계획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당시 밸로프는 NH투자증권과 약 1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취득한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결정은 회사가 시장과 주주들에게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제로 이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자기주식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감소시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특히 단순 보유가 아닌 소각을 선택함으로써 주주가치 및 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라는 설명이다.
밸로프는 최근 IR 활동 강화와 함께 시장과의 소통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가 적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 실행하고 있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자기주식 취득 결정 당시 시장과 주주들에게 약속한 내용을 실행하는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향상을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밸로프는 올해 하반기 자사 IP인 '크리티카' 차기작의 한국 및 중화권 정식 서비스와 ‘라스트 오리진2’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3, 4분기 퍼블리싱 라인업도 충실하게 준비되고 있다.”며 “일본 및 중국 유수의 업체와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주요 사업 성과 창출과 더불어 사업 다각화를 위한 IP 및 기업 인수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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