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칭찬한 그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33일 만에 330만 장 판매 기록 세워

등록일 2025년05월28일 1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비소프트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프랑스의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렉티브의 첫 작품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330만 장을 돌파(Xbox 및 PC패스 다운로드 숫자 제외), 올해 출시된 게임 중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던 베데스다의 ’둠 : 더 다크 에이지스‘를 누르고 GOTY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4월 24일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직후 턴제 게임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매력적인 게임의 서사, 아름다운 BGM 등 게임의 모든 부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판매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92점(콘솔), 유저 평점 9,7점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2025년 최고의 평가를 받았으며 로리엔 테스타르의 지휘아래 제작된 OST 역시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 1위, 누적 8000만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게임의 판매량이 빠르게 100만 장을 넘어서자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게임은 백만 장이 팔렸고, 역사상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 중 하나다. 맞다, 프랑스 게임이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와 게임의 모든 제작진에게 축하를 전한다. 프랑스의 대담함과 창의성을 본보기다“라며 성과를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인류 최후의 도시 뤼미에르를 무대로 진행된다. 화가 ‘페인트리스’가 적는 숫자보다 높은 나이를 가지는 사람이 모조리 저주(고마주)로 사라지는 운명의 저주 속에서 수명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33원정대의 멤버인 구스타브와 그 동료들이 화가를 죽이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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