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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장수 게임 ‘마비노기’의 IP를 활용해 제작한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모바일 마켓 상위권에 안착한데 이어 PC방 점유율도 서서히 증가해 기존 PC방 순위 상위권 게임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넘게 사랑 받은 마비노기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으로 원작의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모바일과 PC로 언제 어디서나 마비노기의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게임이다.
특히 출시 전 게임성에 대한 유저들의 많은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재미와 잘 만든 콘텐츠로 유저들의 부정적인 평가를 없앤 마비노기 모바일은 출시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인기를 이어가고자 넥슨은 신규 직업 ‘도적’, 8인 협동 레이드 등 신규 콘텐츠를 빠르게 선보이며 유저들의 장기적인 충성도와 콘텐츠 만족도 확보에 노력 중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좋은 성과는 PC 버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과 관련된 PC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비노기 모바일의 PC방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 중인 것. 현재 마비노기 모바일은 PC방 게임 순위 12위에 오르며 기존 상위권 PC 게임과 어깨를 견주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눈에 띄는 것은 대체적으로 마비노기 모바일을 PC로 플레이하는 가장 큰 이유가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고 레벨의 콘텐츠를 즐기기 위함이기 때문. 이는 플레이어들이 단기 유입이 아닌 장기적 플레이 패턴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의 흥행 롱런을 위해 콘텐츠 업데이트 외에도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꾸준히 수집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개발자 편지와 공지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긴밀히 파악할 예정이며 유저들의 긍정적인 여론을 이어가기 위한 클린 운영으로 신뢰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이어 PC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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