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Alwayz)의 웹툰⋅웹소설 서비스 ‘올툰(altoon)’의 첫 독점 웹툰 ‘달빛야사’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플랫폼의 독점 콘텐츠 투자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달빛야사’는 동명의 인기 로맨스 소설을 바탕으로 킹덤컴퍼니가 제작한 웹툰으로, 올툰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첫 독점작이다. 론칭 이후 높은 유료 전환율과 구매 수치를 기록하며 내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업계에서는 “신생 플랫폼의 독점작으로 보기 어려운 수준의 매출”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콘텐츠 라인업 확대와 유저 반응에 힘입어 올툰은 2024년 12월 기준 손익분기점을 1년 만에 돌파했다. 특히 콘텐츠 제작 투자비까지 포함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은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는 기획 단계부터 독점 IP에 직접 투자한 구조로 아직 자체 독점작을 확보하지 못한 신생 플랫폼인 에이블리나 보물섬과 비교해도 차별화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올툰 관계자는 “ ‘달빛야사’를 시작으로 독점 IP 확보 및 신규 콘텐츠 투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웹툰은 물론 웹소설, 더 나아가 숏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확장하며 올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올툰은 2025년에도 독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독점 콘텐츠 제작과 파트너십 강화, 커머스 기반의 콘텐츠 소비 경험 확대, 장르의 세분화를 통해 신규 유저 유입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툰은 단순 콘텐츠 유통을 넘어, 콘텐츠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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