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일본의 카도카와게임즈와 실력파 개발사 익스피어리언스가 공동 신작 발표회를 열고 개발 중인 신작 게임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작 타이틀은 양사가 함께 진행 중인 던전RPG 제작 프로젝트 'DRPG PROGRESS'를 통해 개발된 것들이다.
세 타이틀 중 가장 빠른 오는 10월 발매될 예정인 '원탁의 생도 이터널 레전드'는 PC, Xbox360으로 나온 '원탁의 생도'를 개량하고 기타무라 에리 등 인기 성우를 기용한 완전판이다.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던전을 탐험하며 세계를 구하는 왕도적 스토리를 담고 있다.
카도카와게임즈가 공개한 '검의거리의이방인' 이미지
다음으로 Xbox360으로 나올 예정인 '검의 마을의 이방인'은 완전 신작으로 이번에는 타이틀 로고와 캐릭터만 공개됐다. 검의 마을의 이방인은 오는 2013년중 발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PS Vita용 신작 던전RPG도 2013년 발매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카도카와게임즈 측은 "익스피어리언스의 장기 분야인 던전RPG를 중심으로 게임 개발 공동 프로듀싱 및 퍼블리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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