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 상반기 최대 기대작 '페르소나4 더 골든', 역시 대박

등록일 2012년06월21일 11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틀라스가 PS Vita용으로 개발한 '페르소나4 더 골든'이 일본에서 발매 첫주 13만 7000여개가 팔려나가며 이번주 판매량 1위에 랭크됐다.

페르소나4 더 골든은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된 '페르소나4'에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를 추가한 완전판으로 일본에서 지난 6월 14일 발매됐다. 2012년 상반기 PS Vita 라인업 중 가장 큰 기대를 받은 타이틀로 국내에도 일찌감치 정식 발매가 확정됐다.

일본에서 지난 주 약 1만 3000대 팔렸던 PS Vita도 페르소나4 더 골든의 인기에 힘입어 금주에는 약 3만 5000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페르소나4 더 골든은 현재 한글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으로 늦어도 10월 중에는 한국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작품인 만큼 PS Vita 한국 판매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아틀라스사의 게임은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누려왔고 플레이스테이션2용 페르소나4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페르소나4 더 골든 한글화를 잘 마무리해 최대한 빨리 출시하는 것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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