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영향? 피파12 영국 게임시장 석권

등록일 2012년06월19일 10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집계된 영국 게임판매 순위에서 2011년 9월 발매된 '피파12'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피파12가 발매된 지 9개월 만에 다시 게임판매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열기를 더해가는 유로 2012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개막한 유로 2012는 강호 네덜란드가 예선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하고 명승부가 이어져 세계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다. 

'롤리팝 체인소' 스크린샷  

순위를 살펴보면 피파12를 필두로 '고스트 리콘', '맥스페인', '배틀필드', '디아블로' 등 전통의 강자들이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고생이 생기발랄하게 좀비들을 때려잡는 내용을 담은 개성 넘치는 신작 '롤리팝 체인소'(위 스크린샷)가 발매되자마자 4위에 랭크됐다.

PS Vita용 신작인 '그라비티 러쉬'는 발매 첫 주 11위에 올랐다.  PS Vita 라인업 중 가장 기대를 모아온 그라비티 러쉬는 플랫폼 보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1위에 랭크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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