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 속편 아닌 오리지널 작품 흥행 1위 화제

등록일 2022년07월25일 10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영화 '놉'(수입ㅣ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놉'은 개봉 첫 날 19,540,000불,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 약 44,000,000불을 기록하며 '겟 아웃'(2017) 개봉 주 오프닝 수익 33,337,060불을 뛰어넘었다. 조던 필 감독은 '겟 아웃' 최종 북미 수익 176,196,665불, '어스'(2022) 최종 북미 수익 175,084,580불 수익을 거두며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의 세 번째 작품 '놉' 역시 흥행 오프닝을 세우며 다시 한번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할 부분은 '어스'(2019) 이후 팬데믹 시즌 속편 영화들이 대부분 흥행 상위권을 기록했다면, '놉'은 순수 오리지널 작품으로써 오프닝 4,400만 불을 뛰어넘은 것이다. 할리우드 영화계가 속편이 아닌 새로운 창작 영화로도 다시 흥행의 시작을 알릴 수 있다는 것에 환영하고 있다.
 
더불어 조던 필 감독의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 '놉' 의 흥행은 평단과 관객들의 조던 필 감독 유니버스에 대한 신뢰와 다양한 해석으로 오가는 버즈와 입소문이 그 중심에 있다. "이것이 조던 필의 위력", "'놉'이라고 쓰고 '예스'라고 읽는다", "센세이션을 일으킬 블록버스터" 등 확장된 조던 필 감독의 세계관에 대해 호평이 이어진다.
 
영화 '놉'은 '겟 아웃',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를 통해 열연을 펼친 다니엘 칼루야가 다시 한번 조던 필 감독과 조우를 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배우 겸 가수 케케 파머와 '미나리', '버닝'의 스티븐 연이 출연하여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아카데미 수상의 주인공 조던 필 감독과 함께 2021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던 다니엘 칼루야, 그리고 202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스티븐 연 등 아카데미 주역들의 만남으로도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을 촬영한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 감독까지 합류해 IMAX 화면을 완성했다.
 
영화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의 괴물 같은 신작. 압도적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은 8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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