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스페셜 프리미어 시사회 성황리 개최

등록일 2017년12월23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코'가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프리미어 시사회 '메리 코코 크리스마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 픽사 영화이다.

지난 12월 22일(금), 개봉을 무려 3주 앞두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최한 '코코' 스페셜 프리미어 '메리 코코 크리스마스' 시사회는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역시'라는 반응이 절로 나오는 '코코'의 작품성을 확인하는 장이었다.
 
어른들을 먼저 위로하는 픽사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코코' 스페셜 프리미어에는 2030 관객들이 주로 참여해, 영화의 따뜻하고 뭉클한 감성을 나눴다. 무수한 디즈니 픽사 작품을 감상해온 이들은 '코코'에 대해 “내가 본 디즈니 픽사 영화 중 최고의 작품!”(u_bi***)이라 단언했다. 관객들은 “노래와 스토리, 연출, 퀄리티까지 말할 것도 없는 2018년 최초이자 최고의 감동”(nuri***), “화려한 장면과 음악이 당신을 홀리게 할 것이다”(jun***) 등 감동과 음악, 웃음과 모험을 두루 갖춘 '코코'의 다채로운 매력에 엄지를 올려 보이며, '코코'의 개봉 전 폭발적 입소문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 프리미어에서는 최초 시사인 만큼 '코코' 컬처 가이드로 선정된 [비정상회담]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과의 관객과의 대화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크리스티안은 “내 고향 멕시코가 나오는 영화를 한국 관객들이 어떻게 볼 지 너무 궁금했다. 다들 즐거워 보여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날 GV에서는 영화 '코코' 속 멕시코 문화 요소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뜨거운 감동을 준 장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디즈니 픽사 제작진의 디테일한 연출력에 대한 크리스티안의 명민한 분석이 더해졌다. 특히 크리스티안은 다재다능한 면모를 맘껏 펼치며, 즉석에서 '코코'의 메인 테마곡 'Remember Me'의 스페인어 버전을 기타와 노래 라이브로 소화했고,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불러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어 버전 엔딩 송 '기억해 줘'도 짧게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 속에 아주 특별한 프리미어 시사를 가꾸어갔다. 
 
이렇 듯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을 아주 특별한 프리미어 시사회로 맞이하며,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골든 글로브 2개 부문 노미네이트 등 전세계 신드롬에 이어 대한민국 신드롬을 예고하는 '코코'. 이번 자막 버전으로 '코코'를 관람하고 벌써부터 윤종신의 엔딩 송이 삽입된 더빙 버전으로 2차 관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관객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