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을 사로잡은 전설의 베스트셀러 공포 게임 원작, 마침내 첫 극장판으로 돌아온 잔혹공포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원제: Ao Oni: The Animation 수입/배급: (주)BoXoo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17년 12월 예정)가 영화 속 최후의 생존자 1인과 숨겨진 범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예정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는 잔혹 설화로 전해지는 '인간을 잡아 먹는 괴물' 아오 오니의 설화를 파헤치기 위해 학교에 모인 학생들, 그리고 마침내 학교로 찾아 온 기괴한 푸른 그림자. 괴물에게서 탈출해야 하는 최악의 술래잡기 생존 게임을 그린 공포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에는 학교에서 오랜 시간 전해져 내려오는 괴담 속 괴물인 '아오 오니'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학교에 모인 5명의 학생들이 등장한다. '오오사카 료타', '키타무라 에리', '미즈시마 타카히로', '사쿠라 아야네', '모리시마 슈타' 1, 2학년 선후배인 이들은 모두 민속학연구부에 소속된 학생들로, '아오 오니'의 존재에 대해 강력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들 외에도 무성한 소문을 이끌고 다니며 묘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3학년 선배 '노지마 켄지',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히카사 요코',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역사 선생님 '토키 히로키'도 등장한다.
'아오 오니'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는 이유는, 사람을 잡아 먹는 무시무시한 괴물 '아오 오니'의 배후가 이들 중 숨어 있다는 기막힌 반전을 품고 있는 스토리 때문이다. 서로를 믿지도 의심 하지도 못하는 밀폐된 공간 속에서 죽어 나가는 동료들을 지켜보며, 남은 이들은 생존 게임과 더불어 치열한 두뇌게임을 통해 추리를 이어가야 한다. '아오 오니'를 없애고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지,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숨막히는 공포 속에 주인공들과 함께 결코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예측해 나갈 예정이다.
2017 마지막 공포 영화이자 국내에서 극장판으로 개봉되는 최초의 공포 애니메이션, 올 겨울 독보적인 전율을 선사할 잔혹공포 애니메이션 '아오 오니'는 오는 12월 28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