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우리들의 재미있는 친구 '짱구'의 극장판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수입: CJ E&M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원작: 우스이 요시토 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 개봉: 7월 20일]'가 7월 극장가 단 하나의 패밀리 무비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7월 20일 전 세대를 사로잡은 5살 짱구가 엉덩이에 외계인 '덩덩이'를 숨긴 채 어린이가 되어버린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나는 스펙터클한 대모험이 펼쳐진다. 올 여름방학 단 하나의 패밀리 무비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어느 날 짱구 집에 불시착한 외계인 '덩덩이'의 무시무시한 '꼬마꼬마 파워'로 어린이로 변해버린 짱구의 엄빠를 되돌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짱구의 초특급 어드벤처이다.
새로운 캐릭터 '덩덩이'의 '꼬마꼬마 파워'로 어린이가 되어버린 엄마 아빠를 비롯한 짱구 가족의 모습은 전에 없던 신선한 비주얼로 보는 이의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특히나 짱구와 똑 닮은 모습으로 변해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짱구 엄마의 모습은 붕어빵 모자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어린이가 된 귀여운 모습으로 기차 안에서 아이들을 챙기는 엄마 아빠의 모습은 끝까지 '덩덩이'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거대한 모험을 끝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처음 만나는 아저씨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은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짱구 가족은 아무런 의심 없이 저녁 식사를 즐기는 반면, 무언가 음모를 꾸미는 듯한 아저씨의 얼굴이 앞으로 닥칠 위험을 예고하는 듯하기 때문.
마지막으로 어린이의 몸임에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앞에 나서는 짱구 아빠를 통해 외모는 변할지언정 가족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이번 시리즈가 전할 감동을 엿볼 수 있게 한다.
7월 20일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함께 개봉하는 25주년 기념 극장판 짱구 시리즈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감동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오는 7월 20일 개봉, 이제껏 봐왔던 그 어떤 시리즈와도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