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약 7억 8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글로벌 수익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다음 주 5월 2일 전야 개봉을 앞둔 가운데, CGV 예매율 1위 및 통합전산망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다음 주 5월 2일 전야 개봉을 5일 앞두고 일찌감치 CGV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황금연휴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통합전산망에서도 이미 외화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7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물론, 이번 주 개봉한 '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과 동시기 개봉작 '보안관'까지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러한 국내의 뜨거운 열기뿐만 아니라, 금주 먼저 개봉한 호주,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의 해외 국가에서 개봉 첫날부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호주의 경우 45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올렸다. 이는 1편에 비해 3배 높은 스코어로, 2012년 '어벤져스' 이후 마블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역시 1편과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3배 높은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뉴질랜드 또한 2017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개봉 첫날부터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이번 주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봉한 후 다음 주 한국과 북미, 중국, 러시아 등 대부분 국가에 개봉할 예정으로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흥행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은하계의 4차원 히어로, 리더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과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를 비롯, 새롭게 '가.오.갤'에 합류하게 된 '맨티스', '네뷸라', '욘두',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까지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압도적으로 커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2017년 5월 2일 전야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