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개봉을 기념해 재개봉한 1편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개봉을 앞두고, 미처 극장에서 1편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재개봉이 뜨거운 성원을 얻고 있다. 쟁쟁한 개봉작들을 제치고 재개봉 영화임에도 이례적으로 CGV 예매율 2위에 오른 것.
1편을 관람한 관객들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3일 개봉을 대비해서 복습했는데 너무 좋았다"(ander***), "다시 봐도 재미있는 1편. OST가 별미다"(0ju**), "곧 VOL. 2가 나와서 다시 봤는데 정말 잘 만든 듯"(kimd***), "지금이라도 극장에서 봐서 다행이다. 보는 내내 유쾌하고 재미났다. 다른 히어로물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눈호강, 귀호강"(hoju***), "아이맥스 3D 놓친 게 여태 한이 됐는데, 이렇게 극장에서 볼 수 있다니"(네이*)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깊은 만족감을 드려내고 있다.
이처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개봉 전 1편을 복습하기 위한 관객들과 미처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높은 예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1편 재개봉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 스크리닝에서 마블 최초로 만점을 받은 것은 물론, 북미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1편을 뛰어넘는 놀라운 영화라는 평을 받으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5월 초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열풍을 불러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은하계의 4차원 히어로, 리더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과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를 비롯, 새롭게 '가.오.갤'에 합류하게 된 '맨티스', '네뷸라', '욘두',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까지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압도적으로 커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2017년 5월 3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