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 감독,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참여

등록일 2017년04월14일 17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2017년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에 세계적인 음악 감독 한스 짐머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스 베이비'는 일곱 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전격 브로 코믹 어드벤처. 현재 영화 음악계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 중 한 명으로서, 영화의 컨셉을 정확하게 파악, 작품의 매력을 최고조로 올리는 데 일가견 있는 한스 짐머가 '보스 베이비'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출처: IMBD)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블록버스터 특유의 웅장함을 한층 고조시키는 동시에 듣는 이로 하여금 선율을 완전히 각인시키는 음악을 탄생시켜 온 한스 짐머 감독. 1988년 '레인 맨'으로 데뷔한 그는 1995년 '라이언 킹'을 통해 해외 유수 영화제 음악상을 휩쓸며 특출한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카데미 음악상과 2번의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포함하여 무려 110번의 수상 기록에 빛나는 그가 이번에 드림웍스의 신작 '보스 베이비'의 음악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쿵푸팬더''마다가스카' 등 드림웍스 작품에 참여한 바 있는 한스 짐머 감독은 '보스 베이비'에서도 작품의 활기찬 매력을 배가시키는 음악으로 개성만점 캐릭터와 스토리를 부각시키는 것은 물론, 듣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 7살 소년 '팀'의 다채로운 상상씬에 깔린 음악들은 애니메이션만이 줄 수 있는 환상의 느낌을 더욱 강조하며, '팀'과 '보스 베이비'의 액션 장면에는 '007''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음악이 더해져 실사 액션 장면에 버금가는 박진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예정.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과 세계적인 음악 감독 한스 짐머는 물론, 알렉 볼드윈, 토비 맥과이어, 스티브 부세미, 리사 쿠드로, 지미 키멜 등 할리우드 명품 배우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보스 베이비'는 5월 초 개봉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