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앞두고 두 편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과 토종 캐릭터 '빼꼼'을 주인공으로 한 국산 애니메이션이 동시기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애니메이션 흥행 삼파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에 맞서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빼꼼'이 출사표를 던졌다. 얼어붙을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사고뭉치 허당곰에서 최강 스파이로 다시 태어난 '빼꼼'의 좌충우돌 미션을 담은 스파이 어드벤처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빼꼼'을 탄생시킨 임아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웹툰 작가 출신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의 귀재이자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스토리 감수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특급 스케일에 걸맞는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 허당곰에서 스파이로 거듭난 '빼꼼' 특유의 유쾌한 매력은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극장에서는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과 만나왔던 '스머프' 시리즈는 올해 처음으로 100%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꾸러기 4인방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가 우연히 비밀의 숲을 발견하고 정체 모를 파란 녀석)들을 만나면서 밝혀지는 비밀스러운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어드벤처 '스머프: 비밀의 숲'은 스머프들이 펼치는 새로운 이야기로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드림웍스의 신작 '보스 베이비'는 일곱살 형 '팀'과 굴러 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하는 전격 브로 코믹 어드벤처로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보스 베이비'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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