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과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2017년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에서 터프하면서 중후한 매력을 겸비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알렉 볼드윈이 깜찍한 외모의 '보스 베이비' 역할을 맡았다.
'보스 베이비'는 일곱 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전격 브로 코믹 어드벤처. 굵은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알렉 볼드윈이 '보스 베이비' 역을 맡아 화제다.
'마다가스카2'에서는 왕위를 노리는 비열한 야심가 사자 '마쿵카' 역할을, '가디언즈'에서는 다혈질 산타클로스 '놀스' 역을 통해 거친 목소리의 매력을 마음껏 뽐낸 바 있는 알렉 볼드윈. 그는 '보스 베이비'로 세 번째 드림웍스 작품에 도전한다.
통통한 볼살,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칼,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과 완벽한 수트 핏까지 역대급 첫인상을 자랑하는 '보스 베이비'에 알렉 볼드윈의 중후한 목소리는 캐릭터의 매력에 정점을 찍으며 위풍당당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1번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부터 3번의 골든 글로브 수상, 2번의 에미상 수상까지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소유한 알렉 볼드윈의 캐스팅 소식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은 "알렉 볼드윈이 '베이비 보스'라니 이것보다 어떻게 더 재미있을 수 있겠는가"(토비 맥과이어), "양복을 입고 모든 사람한테 권위적으로 대하는 아기라니, 알렉 볼드윈에게 딱 맞는 역인 것 같다. 그 저음의 목소리로 연기하면 얼마나 재미 있을까"(리사 쿠드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렉'과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참여와 '쿵푸팬더'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로 사랑 받아 온 드림웍스가 새롭게 탄생시킨 반전 매력의 베이비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는 '보스 베이비'는 5월 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