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9일 개봉하는 대재앙 블록버스터 '신 고질라'가 마니아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국내 유명한 괴수 영화 전문 블로거 '괴수의 왕'은 "미리 에반게리온 실사판을 극장에서 보는 느낌이었고, 역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연출은 최고였다"라며 "가벼운 오락 영화인 듯 하면서도 생각할 여지가 참 많은 영화였다. 영화 속 일본의 재난 매뉴얼을 한국에 대응해 보는 것도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방법 중 하나"라고 '신 고질라'의 관람 팁을 전했다.
뒤이어 '괴수보호구역'은 "고질라와 특촬 괴수영화의 역사를 안다면 '神 고질라'나 '眞 고질라'. 하나도 모른다면 부담없이 입문할 수 있는 '新 고질라'. 양쪽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수작이다"라고 마니아 관객과 입문 관객 모두에게 '신 고질라'를 강력 추천했다.
다음으로 '트레인'은 "고질라 시리즈의 전통적인 영화 화법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모색한 작품으로 마치 실황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라고 신선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는 '신 고질라'의 연출 방식에 호평을 전했다.
이외에도 '신 고질라'를 본 관객들은 "괴수의 왕 고질라의 새로운 부활"(인스타그램 jeonghyuns**), "고질라 중에 저에게 최고 작품"(트위터 yoosn91**), "고질라 시리즈는 이걸로 시작하세요"(트위터 unholy_mounta**), "영화가 짧아서 쫌 아쉬울 정도"(트위터 wwol**) 등 관람 소감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마니아 관객들을 열광시킨 영화 '신 고질라'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괴수 '고질라'를 상대로 불가능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최후 반격을 담은 대재앙 블록버스터. 전설의 거장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과 1,000여 명의 스태프가 시리즈 역사를 다시 쓸 역대급 '고질라'를 탄생시켰으며, 329명의 일본 스타 배우들이 총 출동해 거대한 액션 스케일을 완성해냈다. 또한 다이내믹한 영화적 재미를 뛰어넘어, 대재앙을 키운 인간과 대재앙 앞에 무너진 일본 정부의 관료주의를 신랄하게 풍자한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7월 29일 개봉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500만 관객 동원, 흥행수입 82.5억엔을 달성하여 2016년 일본박스오피스 실사영화 1위의 흥행기록을 일궈낸 바 있다. '신 고질라'는 3월 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