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발레리나' 9일 개봉, 눈여겨 봐야 할 관람 포인트는?

등록일 2017년02월09일 10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의 환상적인 어드벤처를 담은 '발레리나[수입/배급: 판씨네마(주) 감독: 에릭 섬머, 에릭 와린 출연: 엘르 패닝, 데인 드한, 매디 지글러, 칼리 레이 젭슨 개봉: 2017년 2월 9일]'가 9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3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19세기 파리의 모든 것을 담았다
'발레리나'는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화려한 모습을 재현하였다. '발레리나' 제작진은 이를 위해 무려 6개월동안 자료를 수집하였다고 한다. 특히 영화 내내 언급하는 구스타브 에펠은 영화 속 발명가를 꿈꾸는 '빅터'의 로망으로 실제 파리의 에펠탑과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만든 19세기 건축물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에펠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에펠탑은 지금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지만, 당시에는 흉물로 인지되며 프랑스 국민 대다수가 건축을 반대하였다는 사실도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꿈을 향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총집합
'발레리나'에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가득하다. 무한 긍정 캐릭터 주인공 '펠리시'는 시골 고아원에서 자라났지만 파리 오페라 하우스 최고의 발레리나라는 꿈을 가지며 소꿉친구 '빅터'와 함께 파리로 꿈을 위한 모험을 떠난다. 그 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미스터리 청소부 '오데뜨'에게 생활 밀착형 트레이닝을 통해 점점 더 실력이 향상되고 내면은 성장한다.

그리고 그의 옆에는 항상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빅터'가 있다. 발명가를 꿈꾸며 에펠의 제자가 되고 싶어하는 소년 빅터는 어린 시절부터 펠리시와 함께 고아원에서 자라난 소꿉친구이자 펠리시를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초절정 긍정모드로 펠리시가 힘들 때마다 위로를 건네주고,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와주는 듬직한 친구이다. 펠리시의 라이벌인 '까미유'도 주목할 만하다. 천재소녀라 불리는 까미유는 수준급의 실력으로 항상 자신만이 1위라는 생각으로 살아오지만 인생 최고의 라이벌 펠리시를 만나고 점차 자극을 받는다.




 

목소리 출연만으로 화제만발, 최고의 라인업
'발레리나'에는 역대급 할리우드 핫스타들이 존재한다.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 엘르 패닝과 훈훈한 비주얼의 연기파 배우 데인 드한이 주인공 펠리시와 빅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깜찍한 아역배우에서 성숙한 여인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는 엘르 패닝과 마성의 퇴폐미로 전 세계 여심을 흔들고 있는 데인 드한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꿈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보이스로 완성시켰다. 까미유와 오데뜨 역에는 천재 댄서 소녀 매디 지글러와 싱어송라이터 칼리 레이 젭슨이 참여하여 더욱 싱크로율 높은 목소리에 기대감을 더한다.






 

다양한 매력 넘치는 관람포인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소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는 바로 오늘 개봉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