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부터 '씽', '트롤'까지... 겨울 극장가 헐리우드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 화제

등록일 2017년01월17일 09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겨울 극장가 애니메이션들이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목소리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개봉한 영화 '씽'에 이어 2월 개봉예정인 '발레리나', '트롤'이 바로 그 작품들이다.
 

'발레리나'는 토슈즈와 사랑에 빠진 소녀 펠리시가 최고만이 설 수 있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기 위해 꿈과 열정의 모험을 시작하는 소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오는 2월 9일 개봉 예정인 '발레리나'는 할리우드 핫스타 엘르 패닝과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연기파 배우 데인 드한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신선한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어바웃 레이', '트럼보', '말레피센트' 등 깜찍한 아역배우부터 성인연기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착실하게 쌓아온 엘르 패닝이 주인공 펠리시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한다. 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크로니클', '라이프'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마성의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데인 드한은 엉뚱한 아이디어로 최고의 발명가를 꿈꾸며 주인공 펠리시를 짝사랑하는 빅터 역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와 함께 탁월한 연기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대체불가 배우 데인 드한은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흔들 예정이다.
 



 

영화 '씽'도 초특급 배우들이 가세했다. '인터스텔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등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매튜 맥커너히부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태런 에저튼, '금발이 너무해'의 리즈 위더스푼, 그리고 '그녀', '정글북'으로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낸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 '씽'은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이 외에도 영화 '트롤'은 연기와 노래, 스타성까지 모두 갖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안나 켄드릭, 그웬 스테파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귀엽고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요정들이 신나는 음악을 통해 다가오는 '트롤'은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의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트롤'은 오는 2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올겨울 관객들을 사로잡을 애니메이션들이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보이스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기적 같은 꿈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발레리나'는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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