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허' '유역비' '고아라' '김고은' 한중 인기 여배우 총출동한 5월, 흥행퀸은 누가 될까?

등록일 2016년05월04일 10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쾌 발랄 감동실화 '꺼져버려 종양군'의 바이바이허, 영화 '제 3의 사랑'의 유역비,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고아라, 그리고 영화 '계춘할망'의 김고은까지 한중을 대표하는 대세녀들이 5월 스크린 격돌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중국 첫사랑의 아이콘 바이바이허가 출연하는 영화 '꺼져버려 종양군'은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만들어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슝둔'작가의 웹툰 '꺼져버려 종양군'을 영화화 한 감동실화이다. 이 영화에서 바이바이허는 유쾌 발랄 시한부 환자 '슝둔'역을 맡았다.

'슝둔'은 스물아홉에 시한부 판정을 받고, “꺼져버려 종양군”, “내 인생의 엔딩은 내가”라고 외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생의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씩씩하고 통통 튀는 캐릭터다. 바이바이허는 '슝둔' 캐릭터를 위해 기존의 멜로 영화에서 선보인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한층 더 성숙해진 내면 연기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드는 눈물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바이바이허는 자신의 여신 미모를 포기하고 삭발 분장까지 불사하는 등 완벽한 싱크로율로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작품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더불어 바람난 전남친에게 친구들과 복수하는 화끈한 모습, 절친의 갑질 직장 상사와 맞짱 뜨는 의리녀의 모습, 첫눈에 반한 주치의 리앙을 유혹하는 섹시녀의 모습 등 팔색조 매력을 뽐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1년 영화 '천녀유혼' 리메이크 버전에 주인공 '섭소천'역으로 발탁되어 연기력과 청초한 미모를 선보이며 '제 2의 왕조현'이라는 찬사를 받은 유역비가 오는 5월 19일 영화 '제 3의 사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제 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 극 중에서 변호사 '추우'로 등장하는 유역비는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늘 개성 있는 캐릭터에 도전하며 20대 여배우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아라도 색깔 있는 변신을 예고한다.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 영화에서 고아라는 활빈 재단의 유일한 상속자이자 불법 흥신소 활빈당의 실질적인 보스 '황회장'역을 맡아 오늘 5월 4일 스크린을 통해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화 '은교'에선 순수한 여고생으로, 영화 '차이나타운'에서는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강렬한 캐릭터로, 최근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사랑스러운 여대생까지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는 김고은. 그녀가 영화 '계춘할망'에서 지난 12년의 과거를 숨기는 '혜지'역을 맡아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 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계춘할망'은 오는 5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