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 '곡성' '엑스맨: 아포칼립스' 5월 극장가는 묵직한 남자들이 접수한다

등록일 2016년04월27일 10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곡성' 황정민, '엑스맨: 아포칼립스' 제임스 맥어보이, '클랜' 길예르모 프란셀라. 강렬한 연기내공의 그들이 5월 스크린을 휘어잡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극장가를 찾아올 배우는 '곡성'의 황정민.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의 들고나온 신작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믿고 보는 천만 배우 황정민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5월 극장가를 대표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로 극장가를 찾아올 제임스 맥어보이 또한 만만치 않은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이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로 5월 극장가에 시원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인공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푸치오 가족의 양면성을 낱낱이 파헤치는 강렬한 스토리로 각광받은 작품인 '클랜'의 아르키메데스 푸치오 역의 길예르모 프란셀라이다. 영화 '클랜'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푸치오 가족의 양면성을 낱낱이 파헤치는 강렬한 스토리로 각광받은 작품이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국민 배우 길예르모 프란셀라가 그 동안 쌓아온 독보적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그가 연기한 아르키메데스 푸치오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전직 공무원이며 가족에게 누구보다 다정한 가장이지만 납치와 감금 등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이중적 캐릭터이다. 연기 경력 30년인 그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기던 파격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 예르모 프란셀라는 말투와 걸음걸이, 숨소리까지 조절하며 인생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그는 이 작품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남미 최대의 영화제인 제30회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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