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허' '스칼렛 요한슨' '이제훈' 84년생 배우들의 이유있는 스크린 대격돌

등록일 2016년04월27일 1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쾌 발랄 감동실화 '꺼져버려 종양군'의 바이바이허부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스칼렛 요한슨과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이제훈, 그리고 영화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이하 얼리전트)'의 테오 제임스까지 84년생 동갑내기 배우들이 스크린 격돌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84년생 동갑인 네 배우는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한, 중, 미 대표 남,여 톱스타이기 때문에 관객들은 동갑내기 네 배우의 스크린 격돌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5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꺼져버려 종양군'의 주인공 바이바이허는 한국 관객들에게 영화 '이별계약'의 히로인이자 중국의 수지로 알려진 배우이다. 바이바이허 '꺼져버려 종양군'에서 유쾌 발랄한 시한부 환자 '슝둔'역을 맡았다. '슝둔'은 스물아홉에 시한부 판정을 받고, “꺼져버려 종양군”, “내 인생의 엔딩은 내가”라고 외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생의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씩씩하고 통통 튀는 캐릭터다.

바이바이허는 '슝둔' 캐릭터를 위해 기존의 멜로 영화에서 선보인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지금껏 관객들에게 선보이지 않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녀는 한층 더 성숙해진 내면 연기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드는 눈물 연기로 열연을 펼치며 시한부 환자 '슝둔'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바람난 전남친에게 친구들과 복수하는 화끈한 모습, 절친의 갑질 직장 상사와 맞짱 뜨는 의리녀의 모습, 첫눈에 반한 주치의 리앙을 유혹하는 섹시녀의 모습 등 팔색조 매력을 뽐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슴 뭉클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웃고 울릴 유명웹툰작가 '슝둔'의 감동실화 '꺼져버려 종양군'을 통해, 바이바이허는 오는 5월 12일,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아이언맨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마블의 여성 히어로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하며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이다. 그런 그녀는 금일(27일)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관객들과 스크린에서 만난다.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번 영화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찬성파팀인 아이언맨과 뜻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오랜 실전경험과 첩보활동으로 단련된 '블랙 위도우'로 열연을 펼친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에서 한층 강력해진 액션과 성숙한 매력을 드러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으며 진정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거듭난 그가 오는 5월 4일 개봉을 앞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 영화에서 이제훈은 나쁜 놈 위에서 노는 새로운 히어로, 탐정 '홍길동'으로 분했다. 그가 연기한 '홍길동'은 불법 흥신소 활빈당의 수장이자 사립탐정으로 매사 까칠하고 모든 게 귀찮은 권태로운 인물이지만 유독 사건 앞에서만큼은 무서울 정도로 집요한 캐릭터다. 나쁜 놈을 처단하지만 착하지 않고, 히어로지만 완벽하지 않아 히어로의 전형성을 깨부순 한국형 다크&안티 히어로 '홍길동'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이제훈의 풍부한 연기와 만나 매력 만점의 새로운 히어로로 탄생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이제훈은 그 동안 보여줬던 바르고 순수한 청년 이미지와는 다른 선과 악이 공존하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 이제훈이 있다면, 미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는 바로 테오 제임스이다. 그는 '피플' 매거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되는 등 훈남 영국 배우의 계보를 잇는 여심저격 배우다. 2014년 영화 '다이버전트'로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 받기 시작한 그는 오는 5월 12일 영화 '얼리전트'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장벽 너머의 새로운 미래에 당도한 다이버전트 군단이 진실을 숨긴 채 인류를 통제하려는 감시자들에 맞서 펼치는 최후의 생존전쟁을 그린 영화 '얼리전트'. 이 영화에서 테오 제임스는 연인 '트리스'를 도와 함께 감시자들에게 맞서는 '포'역을 맡았으며, 이번 역을 통해 다부진 액션과 냉철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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