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막론한 '쎈 영화'들이 올 봄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바로, '앵그리버드 더 무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곡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평화로운 버드 아일랜드에 정체불명의 '피그'가 찾아오면서 위기를 맞이한 '레드', '척', '밤'이 거대한 음모를 파헤쳐 '새계'를 구하는 어드벤쳐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이 영화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극중 등장하는 앵그리버드 삼총사 '레드', '척', '밤'의 활약이다. 화가 나면 참지 못하는 분노새 '레드',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빠른 깐족새 '척', 욱하면 폭발해버리는 폭탄새 '밤'은 여느 다른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비교 불가한 '쎈 캐릭터'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주인공 '레드'가 개성만점 캐릭터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잔뜩 화가 난 짙은 눈썹을 소유한 '레드'는 작고 귀여운 치명적 귀염둥이 심쿵 '베이비 버드'를 단숨에 차버리는 거침없는 행동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레드는 영화를 보거나, 진찰을 받을 때에도 욱하는 화를 참지 못해 바로 표출해버리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로 역대급 가장 센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위기에 빠진 '새계'를 구하기 위해 당당히 나서는 리더의 면모까지 갖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는 가운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애니크러쉬'의 선두주자 '레드'는 이번 '앵그리버드 더 무비'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극장가를 장악할 예정이다.
한편 5월 4일 개봉 예정인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역대 홍길동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홍길동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차갑고 냉혈한 포커페이스로 총을 겨누는 '강성일'과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비밀 조직과 맞서게 되는 '홍길동'의 기세 등등한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5월 12일 개봉 예정인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곡성'은 경찰을 비롯해 무속인, 외지인 등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인물들과 이들 사이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스토리로 예비 관객들의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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