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극장가에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의 크리스 헴스워스부터 '해어화'의 유연석,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이제훈까지 극장가에 마성의 매력남들이 대거 등장해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 등 천둥의 신 '토르'로 일약 할리우드 최고 스타대열에 오른 크리스 헴스워스는 '헌츠맨: 윈터스 워'에서 최강 전사 헌츠맨 '에릭'으로 변신, 절대악에 맞서는 강인한 전사의 모습부터 옛 연인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2012)에 이어 이번 작품은 헌츠맨 '에릭'의 탄생 비화, 절대악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과의 강력한 전쟁 등 헌츠맨 '에릭'을 중심으로 훨씬 더 풍성해진 이야기를 담고 있어 크리스 헴스워스의 존재감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크리스 헴스워스는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전사로서의 카리스마는 물론, 옛 연인 '사라'(제시카 차스테인)와의 애틋한 재회를 통해 지고 지순한 순정의 로맨스를 선사해 여성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극중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사라'가 눈 앞에 나타나자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하는 '에릭'의 모습에서는 크리스 헴스워스 특유의 깊은 눈빛과 미소를 엿볼 수 있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어 다가오는 7월에는 도심 속 유령을 소탕하는 사냥꾼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에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유일한 남자 직원 '케빈'으로 등장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선사,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이어, 1943년 비운의 시대 속 최고의 여가수를 꿈꾼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해어화'에서는 배우 유연석이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를 연기해, 댄디하면서 진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그는 영화 속에서 실제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뽐내 여성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오늘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는 배우 이제훈이 탐정 '홍길동'으로 변신, 색다른 모습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 99%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 한 사건을 통해 거대 조직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번에 이제훈은 '홍길동'을 연기하며 악당보다 악명 높은 까칠한 탐정의 모습을 선사, 여성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