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궁금증 불러 일으킨 새로운 짱구 아빠의 정체는 바로 '김환진' 성우

등록일 2015년05월08일 10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개봉 3주차에 13만 관객을 돌파하며 아이들은 물론 아빠들도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이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수입: (주)대원미디어 제공: (주)스마일이엔티 배급: (주)이수C&E)'에서 주인공 짱구와 함께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는 짱구 아빠의 목소리 주인공이 다름아닌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김환진 성우였음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개봉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의 짱구 아빠 목소리가 이전 시리즈들과는 사뭇 달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었다.

새로운 짱구 아빠의 목소리 주인공은 다름아닌 김환진 성우로 그는 최근 '드래곤볼'의 손오공, '뽀로로'의 포비 역을 연기했으며 이 외에도 '영화 이누야샤', '가필드', '주먹왕 랄프', '토이 스토리2', '타잔' 등 큰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하며 개성뚜렷한 목소리와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실력파 성우로 잘 알려져 있다.

이전 시리즈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 이번 시리즈의 짱구 아빠는 통통 튀는 목소리가 돋보여 신형만을 맡은 일본 성우 목소리와 매우 유사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환진 성우분 처음 들은 게 후레시맨 봤을 때였는데! 반가워요!(emfo****)", “김환진님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시죠~! 기대됩니다(rumi****)", “바꼈지만 별로 어색한 건 모르겠다. 김환진 성우님도 연기 잘하시니까!(gusw****)", “바뀐 성우분 목소리 하나도 안 어색하고 괜찮네요! 원래 짱구아빠 성우님 목소리랑 괴리감 없이 비슷한 것 같아요(tlsw****)", “바뀐 짱구아빠 목소리 괜찮다. 일본판이랑 목소리가 똑같음(leeh****)" 등 새로운 신형만의 등장을 응원하고 있어 눈길은 모으고 있다.


한편 이전까지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모든 시리즈에서 짱구 아빠의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오세홍 성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작품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짱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국내 많은 짱구 팬들은 오세홍 성우가 건강을 회복해 그의 활기찬 목소리를 다시 들을 날을 기다리면서도 새로운 목소리로 탄생한 짱구 아빠에게 응원을 보내며 흥행 순항 중인 이번 작품에 큰 애정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목소리로 찾아온 짱구 아빠 신형만과 로봇 아빠의 매력, 그리고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액션과 함께 전해지는 웃음과 감동으로 극장판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예고하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로봇 아빠와 짱구 가족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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