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은 웹소설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북팔 프리'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북팔 프리'와 기존 앱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다국어 번역을 지원한다는 것.
부팔은 '북팔 프리'에 '열린 번역' 서비스를 도입해 보다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한국 작가들의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팔 프리'의 '열린 번역'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작품을 공동 참여로 번역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북팔 프리'의 회원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작업하고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서 우수한 품질의 번역 작품이 보다 빨리 완성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원들이 즐겁게 읽은 작품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자진해서 번역 과정에 참여하는 '열린 번역' 서비스를 통해 다수의 작품이 성공적으로 번역되었고, 현재 '북팔 프리'에 등록된 작품 중 30% 가량이 다국어로 지원되고 있다. 북팔은 현재 제공 중인 한·중·일 3개국 서비스 이후로도 국가별 번역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북팔 프리'는 구글 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l.bookp.novel),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고 '북팔 프리' 웹사이트(http://novel.bookp.al)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