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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디오게이머 중 6%만 다운로드 컨텐츠 이용

2010년09월29일 16시43분
게임포커스 편집부 (desk@gamefocus.co.kr)

미국의 비디오게임기 보유자들 중 단 6%만 해당 게임기의 다운로드 컨텐츠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조사전문기관 NPD그룹에 따르면, 비디오게임기를 보유한 미국 소비자들 중 단 6%만이 지난 3개월동안 다운로드 컨텐츠를 이용했으며, 이는 15%가 다운로드 컨텐츠를 이용한 PC(Mac포함) 사용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다. 또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다운로드 컨텐츠 이용 비율인 4%에 비해서도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다.

NPD그룹의 부사장이자 시니어 엔터테인먼트 애널리시트인 러스 크루프닉은 "이번 조사로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 컨텐츠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플랫폼(게임기, PC, 스마트폰 등)을 웹서핑이나 이메일, 혹은 채팅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NPD그룹은 이와 함께 디지털 PC게임시장이 오프라인 소매판매 시장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NPD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사이 오프라인 소매판매는 820만달러에 그쳤으나 PC를 이용한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는 1120만달러를 기록해 오프라인 소매판매를 300만달러 이상 넘어섰다.

NPD그룹의 애널리스트인 애니타 프레지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디지털 온라인컨텐츠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소셜게임의 등장으로 더욱 다양한 온라인 소비층이 생겨났다. 이 소비층은 전체적인 게임시장을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10대 게이머들은 하드코어 온라인게이머들이지만 40대의 많은 여성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팜빌을 즐긴다"며, "다양한 방향에서 게임시장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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