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넥슨, 'PROJECT MOD' 정식 명칭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확정

2022년08월12일 15시43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 'PROJECT MOD'의 정식 명칭을 '메이플스토리 월드(MapleStory Worlds)'로 확정짓고 국내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세상에 없던 나만의 메이플스토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메타버스 영역에 도전하는 신규 플랫폼이다. 넥슨의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본인만의 월드(콘텐츠)를 직접 제작,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넘나들면서 각양각색의 콘셉트를 지닌 월드들을 마음껏 즐기고, 본인만의 개성 있는 아바타를 꾸며 다른 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한 이미지와 함께 서비스 일정을 최초 공개했다. 9월 1일부터 국내에서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추후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넥슨 김대훤 부사장은 "상상만 했던 세상을 직접 구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창의적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목표"라며 "플랫폼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국내 서비스 오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창작자들이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Creators Invitational 2021', 'Developer Wings 2022'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해왔다. 대학교 산학협력, 전문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그래밍 교육 활동 또한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데스 스트랜딩2'로 다시 한국 찾...
호요버스 '게임스컴 2025' 참가 라인업 공...
[체험기] 최고 단계의 무기도 성장할 수 있...
레드랩게임즈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넷마블, 신작 '뱀피르' 디렉터스 코멘터리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크라우드웍스, 네이버 지분투자, AI국책과제 공동 수행... 소버...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글로벌 판매 1위에 동접 20만 명 육박...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