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의 인기 모바일게임 '애니팡4'가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2000번째 퍼즐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애니팡4'의 퍼즐 스테이지 2,000개 돌파는 2001번에서 2,050번, 50개의 퍼즐 스테이지를 업데이트하며 완성됐다. 2020년 6월 30일 출시 이후 약 16개월 만에 달성한 이번 기록은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하며 월 평균 125개의 신규 스테이지를 선보인 결과다. 특히 퍼즐 스테이지의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연계 콘텐츠들을 확장한 ‘애니팡4’는 퍼즐과 에피소드, 이벤트로 구성한 종합 퍼즐 플레이를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퍼즐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만나는 대표적인 연계 콘텐츠는 애니팡 캐릭터들의 이야기 소재인 '에피소드'다. '애니팡4'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에피소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피크닉, 우주여행, 휴양지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애니팡 프렌즈의 이야기를 담아낸 '에피소드'는 현재 45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삽화 역시 45장을 선보이며 수집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애니팡4'의 다채로운 장애물들도 게임의 업데이트마다 관심을 모으는 재미요소다. 뮤직박스를 타격해 음표를 터뜨리는 장애물을 비롯해 같은 색의 블록을 연이어 맞춰야 하는 바람개비로 대표되는 연속형 장애물, 회전하는 3개의 슬롯을 멈추는 슬롯머신형 등 다양한 장애물은 두뇌 플레이의 재미와 개발팀의 이색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달에 두 개가량의 장애물이 출시되고 있는 ‘애니팡4’에는 현재 31종의 장애물이 퍼즐 플레이를 통한 이용자들과의 한판 승부를 기다리고 있다.

선데이토즈 이진혁 팀장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고객지향 서비스는 10년째 이어가고 있는 애니팡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라며 “’애니팡4’만의 개성있는 재미와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들로 변함없는 재미와 감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