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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헌터들이 뽑은 2020 올해의 게임은 '고스트 오브 쓰시마'

2020년12월28일 11시1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한국 트로피헌터들이 뽑은 2020년 올해의 게임은 서커펀치의 웰메이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결정됐다.

 

게임포커스와 네이버 'PlayStation Trophy' 카페가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한 2020년 올해의 게임 투표에서 서커펀치가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 타이틀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라스트 오브 어스2'가 2위, '용과 같이 7'이 세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파이널판타지 7 리메이크'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PlayStation Trophy 카페는 플레이스테이션 트로피헌터들이 트로피 공략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게임을 즐기기 위해 2011년 개설된 카페로 약 1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올해의 게임 후보로는 카페 회원들이 가장 많이 즐긴 상위 10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2',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고스트 오브 쓰시마', '드래곤볼Z 카카로트', '폴 가이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캠페인 리마스터드', '원피스 해적무쌍4', '레지던트 이블3', '라이자의 아틀리에2'에 게임포커스 추천 후보 '13기병방위권'과 카페 운영진 추천 후보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까지 총 12종의 게임이 선정됐다.


투표 결과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26.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한 '라스트 오브 어스2'가 21.1%로 2위,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이 16.7%를 득표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테라'에 이어 올해도 국산게임 '베리드 스타즈'가 출시되어 즐긴 트로피헌터가 많았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트로피헌터들이 뽑은 2020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로 그래픽, 액션, 스토리 등 전반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다. 늘 2% 부족한 느낌을 주던 서커펀치가 마침내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는 느낌을 주는 타이틀로, 기자 역시 나오자마자 즐겁게 플레이해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한 게임이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경우 최근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DLC를 무료로 배포해 다시 게임을 꺼내 즐기는 유저가 많다는 점도 높은 득표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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