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네오위즈 2020년 2분기 매출 722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영업이익률 25% 달성

2020년08월11일 09시33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2020년도 2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네오위즈는 2020년 2분기 매출액 722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93%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특히 2020년 2분기에는 자체 개발 및 투자를 통한 사업 기반 확대로 영업이익률 25%를 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전 분기 대비 11% 성장했다. 먼저 웹보드 규제 개정안이 서비스에 적용되며 보드게임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또 4월 인수한 개발사 퀘스트게임즈의 방치형 RPG '드루와 던전'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기여했으며, '블레스 모바일', '킹덤: 전쟁의 불씨' 등 '블레스'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라이선스 수익이 인식되며 매출 상승효과가 있었다.

 

해외 매출은 240억 원을 기록했다. '킹덤 오브 히어로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등 자체 IP들의 해외시장 확대와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전 분기 대비 5% 증가했다. 특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시리즈는 콘솔과 스팀을 통해 완성도 높은 DLC를 출시, 글로벌 팬덤을 공고히 유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

 

네오위즈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드루와 던전'은 북미와 대만에 이어 지난 8월 6일 일본 출시를 진행했으며, FPS 게임 '아바(A.V.A)'와 '킹덤 오브 히어로즈'는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 엑스박스 원(Xbox One)으로 출시된 콘솔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도 PS4 및 PC 버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얼리 엑세스 출시 이후 한달 만에 판매 10만장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PC패키지 게임 '스컬'은 오는 10월 스팀에 정식 출시되며 다양한 콘솔 기기로 선보일 계획에 있다. 여기에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올해 신작 PC MMORPG '로스트아크' 출시를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

최고 레벨 85레벨 확장, 신규 캐릭터 '마법...
그라비티, 2025년 3분기 매출액 1389억 원 ...
'1분 컷' 받고 '45초 컷', 20살 맞은 '던전...
넥슨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 입...
에이치투, 2D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마블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와이즈넛, 정부 국정자원 NHN클라우드로 이전 확정... NHN클라우...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