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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기획]트로피헌터들이 뽑은 올해의 게임은 '세키로'

2019년12월26일 09시3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트로피헌터들이 뽑은 2019년 올해의 게임은 '세키로: 그림자는 두 번 죽다'로 결정됐다.
 
게임포커스와 네이버 'PlayStation Trophy' 카페가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한 2019년 올해의 게임 투표에서 프롬 소프트가 개발해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한 '세키로: 그림자는 두 번 죽다'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PlayStation Trophy 카페는 플레이스테이션 트로피헌터들이 트로피 공략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게임을 즐기기 위해 2011년 개설된 카페로 약 9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9년 올해의 게임 후보로는 카페 회원들이 가장 많이 즐긴 상위 5개 게임, '테라', '세키로: 그림자는 두 번 죽다',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 본', 바이오하자드 RE: 2'에 게임포커스 추천 후보 '데스 스트랜딩'과 카페 운영진 추천 후보 '블러드 스테인드'까지 총 7종의 게임이 선정됐다.
 

 
투표 결과 '세키로: 그림자는 두 번 죽다'가 27.9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한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이 24.37%로 2위, '바이오하자드 RE: 2'가 18.27%를 득표해 3위에 올랐다.
 
국산게임 중 유일하게 후보로 선정된 크래프톤의 MMORPG '테라'는 6.09%의 지지를 받았다.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중 MMORPG를 경험한 적이 없거나 오래 전 플레이한 기억만 가진 유저들이 많아 '테라'를 신선하게 느끼고 좋은 점수를 준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테라'의 경우 MMORPG이지만 트로피 조건도 크게 어렵지 않아 트로피도 획득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세키로: 그림자는 두 번 죽다'는 어려운 게임으로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게임이다. 트로피헌터 중에는 쉬운 게임을 주로 즐기는 유저도 많지만, 어려운 게임의 트로피를 획득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유저도 많아 지지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톰 틀랜시의 디비전 2'는 가장 적은 지지를 받았는데, 전작을 재미있게 즐긴 유저들이 2편을 많이 플레이했지만 만족감은 적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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