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대표 홍민균)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7억 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5년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524억 원, 영업이익 12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5%, 36%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 개선은 해외 사업 확대와 라이브 운영 효율화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특히 지난해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98억 원, 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2% 증가했다.
이에 대해 티쓰리는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체질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쓰리의 핵심 IP인 ‘오디션’은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동남아 시장 내 유저 저변확대에 따라 지역별 매출 기여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티쓰리 관계자는 “올해도 게임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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