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넷이 개발하고 파이펀게임즈와 엠게임이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GTA 스타일의 패러디 예능 영상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2013년 인기 방송 SNL의 한 코너에서 시작된 GTA 움직임과 형식을 재현한 패러디 예능으로, GTA  배우 김민교, 개그우먼 이수지, 그룹 스테이씨의 윤(심자윤)이 출연해 열혈강호 세계관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현실과 게임을 넘나드는 연출, 과장된 리액션, 몰입도 높은 상황극을 통해 무협 MMORPG의 콘텐츠 요소를 대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영상은 복귀 유저 콘셉트의 김민교가 게임에 접속해 ‘검무사’와 ‘도무사’ 직업을 체험하며 전투, 장비 강화, 사냥, 정사대전, 사부-제자 콘텐츠 등 주요 시스템을 경험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의원(힐러) ‘하얀마음’(스테이씨 윤)과의 협업, 고랩 유저로 분한 이수지와의 코믹한 대결, 희귀 아이템 획득 등 MMORPG 유저라면 공감할 수 있는 상황들이 B급 감성의 유머로 연출된다.

제작진은 “이번 콘텐츠는 실제 게임 플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내 콘텐츠의 재미를 유머 코드로 풀어낸 실험적 시도”라며 “출연진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열혈강호의 정통 무협 감성과 현대적 개그 포맷을 결합해 보다 다양한 유저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 귀환’ GTA 패러디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7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