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젠틀리매드 스튜디오(Gentlymad Studios)와 어셈블 엔터테인먼트(Assemble Entertainment)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도시 건설 게임 '엔드존 2(Endzone 2)'를 25일 스팀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드존 2는 전작 '엔드존 - 어 월드 어파트(Endzone - A World Apart)'의 후속작으로, 방사능과 자원 부족,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위협하는 적대적 환경에서정착지 네트워크를 탐험하고 건설하며 지휘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얼리 액세스로 선행 출시하여 호평을 받아왔으며, 약 2년 동안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피드백을 반영하였다.
이번 신작은 '배니시드'의 정착지 관리 요소와 '아노'의 광범위한 전략 시스템을 결합했다. '폴아웃', '스토커', '매드 맥스'에서 영감을 받은 거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매일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는 역동적이고 진화하는 환경 △고유한 위험과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시작 위치 선택 △고대 유적과숨겨진 자원, 고난도 미션이 있는 위험 지역 탐험 △거주 가능한 지역 발견 및 다중 정착지 건설 △새로운 건물과 업그레이드, 건축적 선택을 통한 정착지 발전 △신기술 연구 및 고급 구조물 해금을 통한 생산 체인 구축 △생존을 위한 지역 간 및 외부 상인과의 무역로 설정 등이 있다.
스테판 비르트(Stephan Wirth) 젠틀리매드 스튜디오 창립자는 "오랜 기다림 끝에 출시된 만큼 플레이어들이 이 포괄적인 아포칼립스 전략 게임을 충분히 즐길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엔드존 2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정식 출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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