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오피니언 > GF데스크

[인사]카카오, 윤석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2023년03월30일 16시43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30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윤석 사외이사를 신임 카카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석 신임 의장은 2020년 카카오 사외이사로 합류했으며, 크레딧스위스 증권 MD/리서치센터장, 삼성증권 전무, 삼성자산운용부사장,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로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주주와 사회의 이익을 대변하며, 회사의 장기적 성장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경영 사안의 이사회 결정에 기여해 왔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것은 카카오 창립 이후 처음이다.  카카오는 그 동안 전체 이사의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이사회 내 4개의 전문위원회(감사/추천/보상/ESG)의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가 맡으며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신규 의장 선임을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는 지난 28일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안건 승인으로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여성이사 4인)으로 이사회 체제를 구성했다. ▲사내이사로 홍은택 카카오 대표, 배재현 공동체 투자총괄 대표, ▲기타비상무이사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사외이사로는 윤석 숙명여대 경영학부 겸임교수와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교수, 신선경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 박새롬 UNIST 산업공학과 조교수가 이사회 활동을 이어간다. 

 

카카오는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다양성을 강화해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사업을 강화, 카카오의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모바일 비전 실현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뷰]'데스 스트랜딩2'로 다시 한국 찾...
호요버스 '게임스컴 2025' 참가 라인업 공...
[체험기] 최고 단계의 무기도 성장할 수 있...
레드랩게임즈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넷마블, 신작 '뱀피르' 디렉터스 코멘터리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크라우드웍스, 네이버 지분투자, AI국책과제 공동 수행... 소버...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글로벌 판매 1위에 동접 20만 명 육박...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