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Y19]중국 교두보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 나선 라인게임즈, 차이나조이 B2B 부스 마련

등록일 2019년08월03일 0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인게임즈가 지난해 12월 열린 라인업 소개 행사 'LPG'를 통해 공개했던 타이틀을 '차이나조이 2019' 현장에서도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라인게임즈는 올해 '차이나조이 2019' 현장에서 B2B 부스를 내고, '대항해시대 오리진', '베리드 스타즈', '엑소스 히어로즈', '슈퍼스트링', '레이브닉스: 더 카드 마스터' 등 다수의 라인업을 중국 현지 게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차이나조이 2019'에는 넥슨이 텐센트와 세기천성 등 기존에 협업 관계에 있던 현지 퍼블리셔 부스를 통해 일부 게임을 소개했고, 카카오게임즈 또한 B2B 부스를 통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하지만 '한한령'에 따른 판호 미발급 이슈로 인해 국내 게임업체의 B2C 참여는 저조했다.

 

하지만 라인게임즈는 이에 개의치 않고 '차이나조이'에 B2B 부스를 내면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진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라인게임즈는 국내와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현지에서 진행된 국내 미디어와의 공동 인터뷰 자리에서 지난 'LPG' 행사 당시 여러 차례 강조했던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추구할 것이며, 중국 사업과 관련해서는 '오픈 마인드'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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