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오피니언 > GF데스크

네시삼십삼분 '4:33 유나이티드' 강화, 박영호 신임 공동대표 선임

2016년04월14일 11시29분
게임포커스 편집부 (desk@gamefocus.co.kr)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박영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영호 신임 공동대표는 2015년 4:33에 합류하여 지난 1년간 투자와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해 왔다. 올해 초까지 국내외 24개 개발사에 총 7백억이 넘는 투자를 진두지휘 했다.

4:33은 지난 2월 발표한 '4:33 유나이티드(United)' 시스템을 통해 개발사와의 협력 체계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4:33과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과 동반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박영호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4:33 유나이티드(United)'란 4:33과 개발사간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홍보, 법무, 채용, 디자인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4:33만의 게임 퍼블리싱 협력 시스템이다.

NHN엔터테인먼트 등에서 10여년 간 게임 개발자로 활동하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투자금융기업에서 벤처캐피탈리스트로 5년 여간 활약한 박영호 신임 공동대표는 게임 개발은 물론 금융 부문에서도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또한, 한국투자파트너스 재직 당시 4:33에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순수 게임개발사였던 4:33이 퍼블리셔로 성장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박영호 신임 대표는 장원상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 4:33 사업을 총괄한다. 소태환 전 대표는 CCO(Chief Creative Officer)로서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4:33 박영호 신임 공동대표는 “개발 및 금융 전문가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 및 개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리 게임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재능 있는 인재와 재미 있는 게임을 가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즐겁고 창의적인 4:33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영호대표는 “올해 4:33은 15종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의 출시를 진행중이나, 15종이라는 숫자보다는 고품질 게임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올해 4:33은 2월 출시해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 로스트킹덤을 시작으로 삼국블레이드, 프로젝트아크, 마피아, 스페셜포스, 스펠나인, 붉은보석, 활2, 블러드테일즈 등 대형 역할수행게임(RPG), 총싸움게임(FPS), 전략게임 등 신작 게임 15종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1.5주년 업데...
챌린저스게임즈 '세컨드 웨이브(SECOND WAV...
아크시스템웍스 연애 어드벤처 '버니 가든'...
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격...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에스피소프트, MS 아마존 340조 AI 데이터댐 경쟁... MS SPLA 사...
이노룰스-비트컴퓨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의료정보화 신규...
네오핀, 글로벌 RWA 선두주자 도약 위한 신규 RWA 플랫폼 계획 ...
네오위즈 '이드 서울 2024' 베뉴 스폰서 참여, 오프닝 세레모니 ...
위메이드, 사우디아라비아 로그 센티널 스튜디오와 위믹스 온보...
동아엘텍, 사피엔반도체 강세에 자회사 투자 부각 '상승세'...
솔트웨어, 아마존 데이터센터에 202조 투자 결정... 韓 서비스 ...